2017년 5월 31일 수요일

엔슨(NSON)사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 펜토 간단 사용기

엔슨(NSON)사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 펜토 간단 사용기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는 미백, 토닝에 쓰이는 레이저


레이저토닝을 받아보신 분은 1~2주 간격으로 10회 정도 프로그램으로 토닝을 꾸준히 받을 시에 얼굴 전반의 미백과 피부결 개선을 경험하신 분이 있을겁니다. 레이저토닝에 쓰이는 엔디야그레이저가 피부의 멜라닌을 분해해주고, 또한 진피의 콜라겐, 엘라스틴도 천천해 재생시키기 때문인데요




'아꼴레이드(Accolade)'라는 사이노슈어(Cynosure)사의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가 유명하고, 저도 오랫동안 써왔는데요, 이번에는 엔슨(NSON)이라는 회사의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를 간단히 써보았습니다.






펜토레이저의 사용자 조작 화면입니다.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는 엔디야그레이저(1064nm)와 파장은 좀 다른 적색레이저(755nm)이지만, 역시 비슷하게 토닝을 할 수 있고- 검은색에 좀더 '선택적'으로 흡수된다는 점에서 색소나 피부색에 따라 토닝보다 더 빠른 미백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펜토레이저는 알렉산드라이트, 롱펄스엔디야그 레이저가 함께 있는 장비


앞서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라고, 토닝-미백에 쓰일 수 있다고 설명드렸는데요 실은 이 레이저는 롱펄스엔디야그도 같이 탑재하고 있습니다. 둘다 미백 또는 리프팅에 쓰일 수 있는 레이저인데, 저는 하나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알렉산드라이트를 중심으로 써보았습니다. 많이 써본 방식의 레이저이기도 합니다.
















초점은 초록색 가이드빔으로 잡히며 굉장히 다양한 크기의 핸드피스가 있어서 얼굴 또는 몸의 색소나 눈가주위, 입가주위 등 다양한 곳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이저 빔의 뛰어남 정도는


1. 오래 쏘아본 경험으로 판단하는 피부에 쏘는 느낌, 소리, 반응


2. 실제 고객의 개선도와 주관적 만족 정도


3. 검은종이에 쏴보는 레이저의 형상


등으로 판단할 수 있는데요,




(장웅철원장 - 펜토레이저 손등에 시술 영상)








일단 쏘아보는 느낌과 종이에 쏴본 느낌은 일품입니다.
대중적인 레이저들은 정확한 원보다는 삐뚤빼뚤하거나 가운데에서 점점 테두리로 갈수록 흐려지는 원을 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레이저가 균일하게 나오기 어렵다는 말인데요,


아래 사진을 보면 매우 정확하게 원을 찍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몇번 더 쏘아보고 받아본 고객들의 반응도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레이저의 충실도와 품질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 장웅철원장 (W클리닉)
www.wclini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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